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널 판타지 X (문단 편집) ==== 훈련장 ==== 딱히 숨겨진 요소랄것도 없지만 게임중 등장하는 '훈련장' 역시 노가다의 성지이다. 게임 중 등장한 몬스터들을 포획하여 비용을 내고 다시 싸울 수 있게 하는 장소인데, 후반부에 일정 조건들을 만족하면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능력치의 괴물들이 출현한다. 그러나 이 정도 몬스터들과 조우하는 단계가 되면 이미 플레이어는 그 이상의 먼치킨이기 때문에 대부분은 포인트용 제물이 되며, 아래 언급하는 헤레틱 소환수와 데어 리히터에 비하면 능력치 역시 그저 잡몹에 불과하다. 참고로 훈련장의 최강 보스는 '모든 것을 초월한 자(Nemesis)'이며 [[오메가(파이널 판타지)|오메가]]의 [[팔레트 스왑|칼라 스왑]]. 일부 플레이어는 위의 훈련장 시스템을 이용, 게임 속 스탯 시스템인 스피어 보드의 능력치 스피어들을 죄다 갈아엎어 모든 캐릭터의 스탯을 만땅으로 만드는 먼치킨 플레이를 한다. 훈련장의 특수 몬스터[* 대부분 상술한 바와 같이 '''괴물같은 능력치'''를 자랑한다.]를 잡으면 이미 스피어 보드에 박혀있는 능력치 스피어를 지워버리고 새로운 능력치 스피어를 세팅할 수 있는 아이템을 주는데, 이를 이용해 회피, 명중, MP와 같은 쓸데없는 능력치 스피어들[* 회피, 명중은 운 하나만 높으면 죄다 커버되며, MP의 경우 캐릭터 최대치는 999인데 스피어반에 있는 수치에 총합은 1400에 가깝기 때문에 일정 이상은 잉여다. 게다가 MP소모1 같은 사기 어빌리티가 붙어 버리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첨언하자면, 인터내셔널 판 기준으로 행운이 230 이상일 시 모든 적 상대로 확실히 명중과 크리티컬을 보장할 수 있으며, 행운과 회피의 합이 290 이상일 시 평타 회피가 확정된다. 허나 저 수치는 어디까지나 전 보스 중에서 제일 수치가 높은 적에게도 통할 정도의 수치이며, 모든 것을 끝내는 자 혹은 [[데어 리히터]] 같은 적에겐 운 115로도 풀 크리티컬이 확정되기 때문에 그렇게 올릴 필요는 없다. 회피의 경우 후반부 적들은 죄다 필중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이나 '스탯 +3, +2' 짜리 스피어들을 지우고 그 자리를 '스탯 +4' 스피어들로 채워버리는 것이다. 물론 이런 방식으로 능력치 세팅을 하는 플레이어는 게임에만 백 단위의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 다른 스탯들은 그렇다 쳐도 HP는 99999까지나 채울 수 있는데 HP 스피어는 하나에 +300씩이고 그걸 드랍하는 아이언클래드도 상당히 깨는 데 번거로움이 많은게 문제다. HP도 많고 방어도 강한데 아머브레이크는 또 안 통해서 연타성 오버드라이브로 재빨리 없애서 깨고 싶다면 전투할 때마다 아론의 오버드라이브 정벌을 걸거나 파편 수류탄을 일일이 만들어서 던져줘야 한다. 참고로 HP 스피어는 한 전투당 2개씩(오버킬 시)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칠요의 무기는 평타에 한정해선 자동으로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기 때문에 공격력과 물리방어를 성장시키고 나면 공격 연타로도 잡는데는 무리없으므로 공격 스피어와 물리 방어 스피어를 먼저 모아 255를 만든 후에 그냥 동영상이라도 보면서 연타해서 잡아도 무방하긴 하다. 하지만 이렇게 노가다를 하면 유우나의 소환과 각 캐릭터의 오버드라이브 외에는 모든 캐릭터들이 똑같아진다는 단점이 생긴다.. 예를 들어 [[루루]]만 쓸 수 있었던 흑마법도 노가다시 개나소나 다 쓴다는 것. 캐릭마다의 개성이 사라진다는 얘기다.[* 각 캐릭터들은 똑같은 스피어 보드의 특정 구간에서 시작하여 확장해나가는 식이기 때문에, 스피어 보드마다 막혀있는 부분을 뚫을 경우에는 다른 캐릭터의 영역에 들어가게 된다. 이로 인해 육성을 계속 진행할 경우 타 캐릭터들의 기술도 익힐 수 있게 된다. 후반부에는 성장을 위해서는 뚫어야 되기 때문에 필수로 거치는 단계가 되며, 스피어보드를 올 마스터할 경우에는 모든 캐릭들의 능력치와 스킬을 습득하게 된다.] 다만 애초에 후술할 내용으로 인해 개성이 별 의미가 없기도 해서 파고드는 시점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진 않는다. 인터내셔널 판의 숨겨진 보스들인 '헤레틱 소환수',[* 유우나의 소환수와 외관은 같지만 색이 검은색이고 무엇보다 일반 소환수와는 '''비교도 안되게 강하다.'''] 이들을 전부 잡으면 출현하는 보스인 [[데어 리히터]]는 그 엄청난 난이도로 악명 높다. 데어 리히터는 캐릭터 전원에게 칠요의 무기를 장비해준 뒤, 위와 같은 방식의 플레이를 하고도 몇시간 동안이나 전투를 계속 해야 하는 사기몹이다. 이런 몹들에게 도전하는 시점에서는 각 캐릭터들의 오버드라이브 같은 개성은 칠요의 무기로 인한 방어력 무시가 적용되지 않아서 그냥 때리는 것에 비해 오히려 턴 대비 효율이 낮아지므로, 이런 보스들에게 도전할 즈음부터는 "퀵 트릭"이라는 사기 어빌리티로[* 통상판 기준 소모 MP 12, 기동시간 '''1'''으로 FF10의 모든 어빌리티 중 기동시간이 제일 적다. 평타의 기동시간이 3인데다, 헤이스트로 턴 소모가 절반이 되면서 소수점 이하가 증발하는 탓에 엔드 스펙에선 평타의 '''4배'''의 턴 효율으로 때릴 수 있게 된다. 이게 심각한 사기였다보니 인터내셔널 판에선 소비 마나가 3배(36)에 기동시간도 2로 너프되었지만, 여전히 평타보다는 빠르게(평타 3회 날릴 턴에 퀵 트릭을 4번 쓸 수 있다) 때릴 수 있어서 여전히 모든 어빌리티 중 최고의 턴 효율을 가졌기에 최상위 보스들을 잡으려면 쓸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FF10의 별명 중엔 파고들기에 들어가면 퀵트릭만 쓰게 된다고 해서 "퀵트릭겜"이 있다.] 거의 전부 때우게 된다. 이 점이 파고드는 사람들에게는 부정적으로 여겨지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